삼주 백승용 회장,
중국서부지역관광박람회서 부산관광 홍보
한류스타 JYJ 김준수 모델선정 글로벌 마켓팅 본격 시동
부산의 해양레저산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㈜삼주(회장 백승용)가중국과 글로벌 시장을 노린 공격적인 마켓팅을 펼치고 있다. 삼주는 백승용 회장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중경시에서 열린 ‘중국서부지역관광박람회’에 참가, 부산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했다고 29일 밝혔다. 삼주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것은 지난 2일 부산에서 열린 ‘부산-중경 관광설명회’ 행사를 계기로 중경시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다. 백 회장은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에게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상품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많은 유커들의 부산 방문을 부탁했다. 삼주는 최근 일본은 물론 중화권,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JYJ 김준수를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의 모델로 선정하는 등 중국과 글로벌 시장까지 노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. 백승용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“중경시와 부산 해양관광의 공동발전은 매우 중요하다” 며 “부산관광객의 중경시 유치도 기대된다”고 밝혔다. 또 ‘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인기 높은 김준수와 아시아 최대 메가 요트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돼 액티브한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’고 말했다. 문화관광생활레저분야의 선두주자인 ㈜삼주는 계열사로 삼주 다이아몬드베이, 트리콜대리운전, 진하호텔리조트, 삼주에스텍, 삼주건설, 삼주코컴, 울산마리나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.